아콘소프트, 싱가포르 시장 진출 본격 시동…본사에서 싱가포르 거래소(SGX)·현지 투자자 설명회 진행

정철 나무기술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 이준원 싱가포르거래소(SGX) 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무기술 제공
<정철 나무기술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 이준원 싱가포르거래소(SGX) 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무기술 제공>

나무기술(대표 정철)과 자회사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는 16일부터 양일간 싱가포르 거래소(SGX)와 현지 투자자와 함께 싱가포르 상장 투자유치 추진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현지 투자자가 아콘소프트 본사에 방문하해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와 IPO를 위한 스폰서 계약 협의와 예비상장기업 등록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콘소프트는 SGX 중소기업 부문인 카탈리스트(Catalist)에 상장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탈리스트(Catalist) 시장은 까다로운 자격 요건없이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 성장성에 투자한다. 기업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콘소프트는 SGX가 출자한 캡브리지와 1000만달러 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장 전 투자유치를 위한 스폰서 계약을 추진한다.

아콘소프트와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서비스 한 분야인 서비스형플랫폼(PaaS)에 집중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이 관리하는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베어메탈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SGX 관계자는 “한국의 뛰어난 IT 기업이 싱가포르에서 성장해 동남아와 호주로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하도록 투자 유치활동과 동남아시장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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