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SW개발 능력 겨룬다...행안부, SW개발보안 경진대회 개최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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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다음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SW) 개발 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SW 개발 방법(시큐어 코딩)을 알리고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큐어 코딩은 해킹사고 주요 원인인 보안약점이 없도록 SW를 개발하는 방법이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팀(2∼4명)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 30여개 팀를 선별한다.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무박 2일간 해커톤 방식 본선을 치른다. 시상은 '제9회 SW개발보안 콘퍼런스'에서 한다. 시상은 행안부 장관상 6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3점,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3점, 후원기업상 각1점이며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본선은 참가자가 SW 개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개발언어 자바 또는 파이선을 이용해 보안약점이 없는 SW를 개발해 제출하면 이를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제공된 소스코드에서 숨겨진 보안약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던 종전 대회 방식을 개선했다.

행안부는 대회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5회 개최한다. 참가 신청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SW 개발보안 기술 사전교육을 2회 실시한다.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장혁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SW에 내재된 보안약점은 바로 보안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SW 개발 시부터 취약점이 없도록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회가 예비 SW 인력이 개발 보안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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