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언어 술술... '지니톡 고' 로 해외여행 '고'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는 인공지능(AI)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를 출시했다.

AI 기반 휴대용 통번역기 지니톡 고는 매우 쉽고 단순한 사용성, 빠른 속도, 높은 정확도가 강점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에 대한 빠른 통번역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기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사진 속 텍스트를 번역해주는 이미지번역(OCR) 기능도 탑재됐다.

발음 정확도를 평가해주는 말하기 학습, 여행지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여행도우미, 핫스팟 공유 기능 등을 갖췄다.

한컴은 중국 AI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과 업무협약 체결, 합작법인 아큐플라이에이아이(Accufly.AI) 설립에 이어 협력 1년 만에 공동 기술개발로 지니톡 고를 출시했다. 지니톡 고에는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설립한 한컴인터프리 한국어 기반 통번역 서비스 '지니톡'을 탑재했다.

한컴은 출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한다. 개그우먼 김숙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외국어로 인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을 지니톡 고로 타개한다는 콘셉트 TV광고를 제작했다.

한컴 관계자는 “지니톡 고는 매우 쉽고 편리한 사용성과 높은 정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외국어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대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자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과 아이플라이텍은 지니톡 고에 이어 회의 내용을 속기해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외국어 번역도 지원하는 회의용 솔루션 '지니비즈'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7개 언어 술술... '지니톡 고' 로 해외여행 '고'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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