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네...마인즈랩,음성 분리 기술 구현 성공

여럿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네...마인즈랩,음성 분리 기술 구현 성공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음성 분리·필터(Voice Filter)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음성 분리·필터 기술은 토론회나 회의에서처럼 다수 화자가 겹쳐서 동시에 발화하는 음성이 있을 때 화자별로 음성을 각각 분리하는 딥러닝 기술이다. 구글이 지난해 10월 논문으로 최초로 공개한 적 있지만 실제 구현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마인즈랩은 이 기술을 구현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마인즈랩이 구현에 성공한 음성 분리·필터 기술은 회의록 자동 작성, 전사·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 등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상용화한다. 마인즈랩은 AI 회의록 서비스와 AI 하이브리드 고객센터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다중 화자 음성인식이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지금까지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 음성인식 솔루션을 조만간 마련한다.

최홍섭 마인즈랩 상무는 “공공과 민간 분야 모두에서 회의록 자동 작성에 대한 기술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보다 고도화된 음성인식 서비스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획기적인 R&D 성과로 본다”고 말했다.

마인즈랩은 AI 서비스 플랫폼 마음AI(maum.ai)를 기반으로 AI 핵심 알고리즘부터 AI 엔진, 플랫폼부터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AI와 전통적 고객센터를 통합한 AI 하이브리드 고객센터, AI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시티, AI 기반 영어교육 사업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AI 강국 캐나다 3대 AI 연구기관인 에이미(Amii〃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 글로벌 최초 멤버사로 세계 수준 연구를 진행한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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