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전략적 투자…글로벌 사업 확대

삼성SDS가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정삼용 삼성SDS 상무, 박성태 부사장, 홍원표 대표, 응우웬 쭝 찡 CMC 대표, 호앙 응옥 훔 부회장, 호 타잉 뚱 사장.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정삼용 삼성SDS 상무, 박성태 부사장, 홍원표 대표, 응우웬 쭝 찡 CMC 대표, 호앙 응옥 훔 부회장, 호 타잉 뚱 사장. 삼성SDS 제공>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베트남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CMC에 지분을 투자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삼성SDS와 CMC는 지난해 6월 스마트팩토리와 사이버 보안 분야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전략 투자자로서 CMC 경영진과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이다. 시스템 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IT인프라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기술을 CMC 현지 영업망, 인지도와 결합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S는 CMC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여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응우엔 쭝 찡 CMC 대표는 “AT&T, 오라클, SAP,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삼성SDS와도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면서 “양사 전략적 협력 관계가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이번 투자로 베트남과 동남아 사업을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했다”면서 “CMC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고 양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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