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ICT 스프링 유럽서 인공지능 발전방향 제시

솔트룩스가 유럽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콘퍼런스 'ICT 스프링 유럽'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콘퍼런스는 유럽 정보기술(IT)과 금융 허브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됐다. 올해 10회째 행사로 디지털 혁신을 모토로 세계 72개국, 500개 이상 ICT 기업이 참여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21~2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ICT 스프링 유럽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솔트룩스 제공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21~2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ICT 스프링 유럽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솔트룩스 제공>

행사에는 국내 AI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인피닉, 디토닉, 캐스트유 등 국내 11개 기술 기업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와 부스 운영, 사업 상담을 실시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ICT 스프링에서 '앙상블 AI'를 주제로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과 NH농협 등 국내 성공사례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앙상블 AI는 인간 수준 AI 구현을 위해 딥러닝과 논리추론, 지식그래프 등을 융합하는 기술이다. 설명 불가능성,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 필요성 등 딥러닝 기술이 가진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으로 제시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행사 참여로 유럽 핵심 ICT 사업인 HPC 프로젝트와 협력 등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포이 룩스이노베이션(룩셈부르크 정부 산하기관) 국제협력책임자는 “한국 AI와 데이터 기술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적극적 해외진출과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7월에는 룩셈부르크 총리와 장관 등이 포함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술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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