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미래모임]세계 주요 정부, 新 SW 산업 육성 강화

[정보통신 미래모임]세계 주요 정부, 新 SW 산업 육성 강화

세계 주요 정부도 새로운 SW 육성을 위해 전방위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한다.

미국은 정부 장기·선제적 투자로 민간 경쟁력 제고를 유도한다.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新 SW 관련 분야는 장기 투자로 기초·원천 기술을 확보한다. 2016년부터 AI 연구개발(R&D) 전략을 마련했다. 금융, 법률, 의료 등 전 산업에 AI를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독일은 사회문제 대응 R&D와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독일은 2010년부터 '인더스트리 4.0'을 주창했다. 기존 독일 강점인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개념이다.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인더스트리 4.0은 지난해 '하이테크전략 2025'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디지털화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래 기술 선두 유지를 위해 AI 적용을 강화한다.

중국은 대규모 선행투자로 AI 연관시장과 특화 플랫폼 육성에 집중한다. 중국은 2030년까지 AI 핵심사업 시장을 1조위안(172조 1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연관산업까지 넓히면 10조(1721조원) 규모다. 선도기업 중심으로 산업별 특화 플랫폼을 육성한다.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텐센트는 의료·헬스, 알리바바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각자 특화 플랫폼을 마련한다.

일본은 교육시스템 개혁으로 AI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일본은 2015년 '로봇 新전략'을 마련했다. 로봇에 AI,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을 융합한다. 민관이 1000억엔(1조904억원) 규모로 로봇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 관련 산업 부흥을 유도한다. 올해 마련한 AI 전략을 바탕으로 AI 전문인재 25만명을 육성한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교육 과정에 AI 교육을 도입한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세계 주요 국가뿐 아니라 기업이 新 SW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서 “新 SW 분야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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