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AI 기반 자동견적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한화시스템, AI 기반 자동견적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은 보험개발원 50억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사진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 알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AOS 알파는 기존 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시스템이다. AI 기술로 사고 차량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위를 정확히 인식한다. 자동으로 사고 차량 수리비를 산정한다.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빠르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 기반 금융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업체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OS 알파가 구축되면 고객은 보상절차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손해보험사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업무 처리 상 사람의 실수를 방지하고 빠른 서비스로 고객 만족 수준을 높인다.

한화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력 확보에 매진했다. AI 기술도 이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AI 분야 글로벌 기업인 엘리먼트 AI와 협력해 한화손해보험 '인공지능 기반 보상업무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AI 기술 역량과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AOS 알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면서 “국내 손해보험사 자동차 보상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금융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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