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가트너 "글로벌 CIO, 디지털변혁과 디지털화 집중"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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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은 '디지털 변혁(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비즈니스 최우선 순위로 꼽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지난해 조사한 '2018년 최고정보책임자(CIO) 아젠다'에 따르면 글로벌 선도 조직 CIO 중 26%가 '디지털 변혁'을 비즈니스 목표 일순위로 답했다. '성장 및 점유율' '수익개선·수익성·자산 현금화'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CIO는 '성장 및 점유율(34%)'을 최우선 목표로 선택했다. '혁신·연구개발(R&D)' '글로벌화·시장 확대' '수익 개선·수익성·자산 현금화' 등으로 목표 우선순위를 정했다. 글로벌 선도 조직 CIO가 1위로 꼽은 디지털 변혁은 5위를 기록했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기술 투자 영역으로 글로벌 선도 조직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분석'을 우선 지목했다. 우리나라 CIO도 BI·분석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을 우선 선택했지만 디지털화는 5위권 뒤로 밀렸다.

SW 유지보수 전문 업체는 글로벌 선도 조직은 디지털 변혁과 디지털화에 예산을 집중한다고 분석한다. 우리나라도 점차 디지털변혁과 디지털화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SW 유지보수 전문 업체 선택도 늘어날 것이라 기대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우리나라 클라우드는 아직 시작단계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스피니커서포트는 2022년 오라클과 SAP 전체 수익 74조원 가운데 45조원이 양사 SW 유지보수 비중을 차지, SW 유지보수 전문 업체 시장은 9조원가량 기록할 것이라 예상한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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