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행안부,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자정부서비스에 접목하고자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정부가 직접 개발 또는 구축하지 않고, 민간기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로 전자정부서비스를 기획·구축하고 정부는 이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 전자정부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담은 새로운 전자정부서비스 모델'이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

희망 기업은 공모 주제에 따라 '민간서비스 활용형' '공공구매 보장형' 두 가지 분야로 서비스 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한다. 활용형은 민간에서 사용 중인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이용해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보장형은 공공 이슈사항 등을 민간이 혁신적 서비스로 해결방안을 제시·구축하고, 정부는 일정한 수요를 보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과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공정하게 평가·선정한다. 유형별로 상세분석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여러 공공기관이 활용하도록 모델화해 중앙부처·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에 활용한다.

우수 서비스는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여하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안된 과제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법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행안부는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무교동)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장혁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민간기업 창의성이 발현된 혁신적 전자정부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전자정부 패러다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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