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RPA 돕는 AI 기반 기업용 챗봇 출시

SK(주) C&C, RPA 돕는 AI 기반 기업용 챗봇 출시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돕는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AIS)'를 개발했다.

기업용 챗봇은 금융권 비대면 금융 상담서비스, 연구원 자료·논문 검색 지원, 대학 학사 관리 지원, 사내 업무 문의 지원용 등에서 활용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RPA 시장 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 챗봇이 RPA와 결합하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차세대 RPA'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아이에스는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해 다양한 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RPA를 돕는다.

고객이 챗봇에게 보험에 가입된 휴대폰 수리 접수를 요청하면, 챗봇은 고객 보험번호를 묻고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에 정보를 보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한다. 업무 시스템이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수리 접수를 하면, 챗봇은 고객에게 알려준다.

에이아이에스 특징은 기업 기존 시스템 데이터와 연동해 서비스별 질문군을 자동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챗봇에서 수집되는 수많은 질문에서 유사도가 높은 문장을 묶어 대화 모델을 자동 생성·분석한다. 6개월∼1년 이상 걸리는 데이터 분석과 질문 분리·정제 등 단순 반복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인다.

김준환 SK(주) C&C 플랫폼&테크1그룹장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업무 지원 영역 챗봇을 빠르게 구축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기술과 기업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담았다”면서 “고객 서비스용 챗봇은 물론 기업 내 사내 매뉴얼을 대신할 검색 챗봇 등 RPA를 돕는 AI 챗봇 진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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