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민간기업과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

서울시, 8개 민간기업과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

서울시는 5일 민간기업 8개사와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을 위한 '다자간 민관 협력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8개사는 다음소프트, 신한은행,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롯데멤버스, SK텔레콤, 인터파크, 웅진씽크빅이다.

서울시는 8개사와 함께 시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소비 부류를 나누고 상권과 소비트렌드 데이터를 융합해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를 제작한다. 이를 시 소상공인 정책에 활용하고, 공개·유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소상공인 창업과 기존 자영업자 상품 가격산정 등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올해 추진할 7개 협력과제는 △시민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트렌드 변화 트래킹(다음소프트) △소지역 기반 융합 인덱스 제공(KCB)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배후지 정보 개발(신한은행)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폐업 지도·데이터(신한카드) △지역별 소비특성 정교화를 통한 상권분석서비스 업그레이드(롯데멤버스) △골목상권 지수 개발(신한은행) △서울시 소형 공동주택 임대·매매 시세 데이터셋 제공협력(신한은행) 등이다.

각 기관은 소유한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교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도 상호 협력한다.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민관 실무 협의회'를 구성, 시범과제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김태균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민간기업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며 “민관 데이터 융합·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pa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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