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IoT 기기 결함 찾는 '화이트햇 대회' 개최

카스퍼스키랩, IoT 기기 결함 찾는 '화이트햇 대회' 개최

카스퍼스키랩이 화이트햇이 모여 스마트 기기와 산업 시스템 보안을 테스트하는 '제4회 국제 인더스트리얼 캡처 더 플래그(CTF)' 보안 대회를 개최한다.

화이트햇은 취약점이 발견되면 조사 내용을 공급업체에 전달해 소프트웨어(SW) 패치가 이뤄지도록 한다. 연례 CTF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화이트햇이 모여 실제와 유사한 과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겨룬다.

'인더스트리얼 CTF'에 참가시 내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카스퍼스키 보안 분석 전문가 서밋(SAS)에서 개최되는 결승전 참석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예선전은 2018년 11월 23~24일 양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는 암호 기법, 리버스 엔지니어링, 웹 취약성, 네트워크 프로토콜 등 관련 질문이나 작업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카스퍼스키랩은 과제 실제 난이도와 해결에 필요한 특수 지식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평가한다. 각 문제에 대한 보상이 실시간 평가되며 해결해 낸 팀의 수에 따라 변동된다. 가장 많은 참가자가 해결한 퍼즐은 가장 낮은 배점이 주어진다.

최다 득점한 상위 3개 팀은 2019년 4월 SAS 이벤트에서 종합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들 여행 경비는 전액 카스퍼스키랩에서 부담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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