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파이선]<2>컴퓨터가 정보를 보여주는 방법

엔트리파이선 등 다른 텍스트 언어에서 출력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봅시다. 컴퓨터는 다양한 장치로 이뤄집니다. 그 중 결과를 나타내는 장치를 출력장치라고 합니다. 출력은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데,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때 활용됩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많은 출력의 예시를 봅니다. 스마트폰 액정, TV, 프린터, 스피커 등 다양한 장치가 있지요. 우리는 이러한 장치를 이용해서 정보를 듣거나 보면서 얻습니다. 소프트웨어(SW) 교육에서 이야기하는 문제해결 결과를 확인할 때 출력은 필수입니다.

엔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방식으로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행창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움직이고 특정 문장이나 단어를 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텍스트 언어는 주로 콘솔(console)창에서 문자 형태로 나타납니다. 물론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인터넷 창이나 완성된 프로그램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림1] 실행창(왼쪽)과 콘솔창
<[그림1] 실행창(왼쪽)과 콘솔창>

엔트리파이선에서는 [그림1]처럼 실행창을 통해 오브젝트에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콘솔창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죠.

혹시 '헬로 월드!(Hello World!)' 라는 문장을 본 적이 있나요? 이것은 모든 프로그래밍의 시작 단계에서 출력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프로그래밍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뜻이죠. 엔트리파이선을 이용해서 헬로 월드!를 출력해봅시다.

엔트리파이선에도 많은 언어처럼 출력을 위한 명령어가 따로 있어요. 출력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프린터를 이용해 문서를 출력하는 게 떠오르죠.

프린트(print)라는 영어 단어가 '출력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출력할 때 프린트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해요. [그림2]와 같이 이미 작성돼 있는 명령어를 지우고 프린트를 입력해 봅시다.

[그림2] 명령어에 print 입력하기
<[그림2] 명령어에 print 입력하기>

프린트를 입력하면 프린트와 관련된 다양한 명령어가 아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리는 두 번째 나와 있는 '엔트리.프린트(Entry.print)'를 선택합시다. 'print()'로 명령어가 완성됩니다.

다음 괄호(( ))안에 우리가 출력하고자 하는 'Hello World!'를 입력해 볼까요. 이후 'Hello World!'를 출력할 수 있도록 시작하기를 클릭해 봅시다. [그림3]처럼 오류 메시지가 나면서 아무것도 실행되지 않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문법 오류를 자세히 읽어보세요.

[그림3] 문법오류 예시
<[그림3] 문법오류 예시>

많은 텍스트 언어에서는 다양한 자료와 명령어 문자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모든 게 영어나 한글 등 문자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쓰인 문자가 출력하기 위한 문장인지, 변수 이름인지, 숫자 값인지 판단할 수가 없어요. 오직 사람이 명령어를 작성한 대로만 이해할 수 있죠.

따라서 Hello World!라는 문장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문장이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문장이나 문자를 나타내기 위해서 따옴표(“”)를 사용해요. Entry.print(“Hello World!”)라고 명령어를 입력하면 컴퓨터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Entry.print라는 명령어가 실행됐네 △그렇다면 출력을 해야 겠어 △무엇을 출력하지 △따옴표가 있구나 △따옴표 안에 Hello World!가 있네 △Hello World!라는 문장을 출력하면 되겠구나 순으로 생각하고 실행하게 됩니다.

이제 Hello World! 실행창과 콘솔을 동시에 열어두고 작성된 코드를 실행해 봅시다.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또 실행이 안 되네요. 우리가 엔트리파이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 어떤 버튼을 눌렀나요. <시작하기> 버튼을 눌렀죠. 엔트리로 블록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블록을 사용했습니다. 엔트리파이선에도 <시작하기> 버튼이 눌렸을 때 명령어를 시작하게 해주는 명령어가 필요해요.

[그림4] 시작하기 명령어 추가하기
<[그림4] 시작하기 명령어 추가하기>

Entry.print(“Hello World!”) 위에 시작할 수 있는 명령어를 추가해 볼게요. [그림4]와 같이 start를 입력하고 def when_start():를 선택해 봐요.

다시 실행해볼까요. 또 안 됩니다. 컴퓨터는 우리가 프로그래밍할 때 명령어의 사용법이나 순서를 명확하게 지키지 않으면 이해를 하지 못한답니다. 엔트리파이선은 시작되는 명령어를 기준으로 명령어를 묶어서 입력해야 합니다. 텍스트 언어에서 명령어를 묶기 위해서는 들여쓰기를 해야 합니다. 키보드 탭(tab) 또는 4칸 띄어쓰기를 [그림5]와 같이 해보세요.

[그림5] 명령어 묶어서 입력하기
<[그림5] 명령어 묶어서 입력하기>

이제 def when_start(): 아래 있는 명령어는 순서대로 실행됩니다. [그림6]처럼 명령어 속 문장이 오브젝트 말풍선과 콘솔창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6] 명령어가 제대로 실행된 결과
<[그림6] 명령어가 제대로 실행된 결과>

엔트리파이선 출력에 사용된 다양한 출력 명령어는 [표1]과 같습니다.

[표1] 엔트리파이선 출력 명령어

김슬기 안산선부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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