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함께하는 인재양성 주니어 SW교육]인천먼우먼초, 재밌고 쉽게 배운 SW교육 성료

인천 먼우금초 학생이 SW교육 종료 후 받은 수료증을 펼쳐보이고 있다.
<인천 먼우금초 학생이 SW교육 종료 후 받은 수료증을 펼쳐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SW)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지난주 인천 먼우금초등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마지막 SW교육이 종료됐습니다. 먼우금초 6학년 학생은 지난달 새학기 첫 날 시작으로 하루 2시간씩 총 10시간 SW교육을 받았습니다. 수업은 SW중심사회를 확산하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전자신문이 마련했습니다. SW교육 전문 강사가 모인 인자람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첫날에는 스크래치로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웁니다. 스크래치뿐 아니라 엔트리 등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학생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배웁니다.

두 번째 시간부터 인천국제공항, 인천앞바다, 인천상륙작전 등 인천 관련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진행합니다. 수업 시간 동안 △비행기가 마우스 따라다니기 △비행기가 원하는 위치에 착륙하기 △여러 모양 비행기 스프라이트에 추가하기 등 스크래치 블록으로 여러 움직임을 표현합니다. 인천앞바다 조수간만의 차도 프로그래밍합니다. 마지막 시간에 조별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기획서에 스토리를 작성했습니다. 스크래치로 스토리를 프로그래밍을 끝으로 모든 교육 과정이 종료됐습니다.

SW뿐 아니라 지역 다양한 이슈도 배웁니다. 인천 랜드마크 인천공항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현재 규모는 얼마인지 등 그동안 접하지 못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 속 인천 이야기도 접했습니다.

인천 먼우금초 학생 대부분 SW교육을 처음 접했습니다. 한 학생은 “처음 스크래치를 배웠는데 쉽고 재미있었다”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집에서 게임이나 쉬운 프로그래밍을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TP 관계자가 인천먼우금초 학생 대상으로 SW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가 인천먼우금초 학생 대상으로 SW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우금초는 올해 SW선도학교로 지정됐습니다. 1학기와 2학기에 다양한 SW교육을 진행합니다. 먼우금초 교사는 “인천TP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많은 학생이 SW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SW를 좀 더 쉽고 재밌게 접하는 계기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인천TP와 전자신문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주니어 SW교육입니다. 코딩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연말까지 인천지역 초등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합니다. 수업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SW 교육 확산과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해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스크래치 등 SW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천공항 등 지역 주요 정보도 배우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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