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 미디어캐스트 '인터랙티브 뮤직 스튜디오'

[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 미디어캐스트 '인터랙티브 뮤직 스튜디오'

미디어캐스트(대표 이승택)는 차세대 웹 언어 규격(HTML5)에서 동작하는 '인터랙티브 뮤직 스튜디오' 기술을 개발했다. 누구나 인터넷에서 쉽게 음악 제작하는 '튠메이드'를 서비스한다. 튠메이드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처럼 음정이나 악기 음색 등을 입력해 고품질 상용 음악을 만든다.

인터랙티브 뮤직 스튜디오는 모든 작업이 표준 웹 환경에서 이뤄져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에서 제작 가능하다. 여러 사람이 협력해 음악 제작도 한다. 스마트폰에 자신 악기 연주나 보컬을 녹음한 뒤 믹스도 가능해 '나만의 음악'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음악 제작 엔진은 웹 서버에서 구동되며 클라이언트로부터 제공된 단순 텍스트를 음악 데이터로 변환한다. 3분 길이 사운드는 1초 내 제작을 완료한다. 모든 기술은 오픈소스 사용 없이 미디어캐스트가 자체 개발했다.

기존 음악 작곡 프로그램은 전문가 대상이 대부분이다. 클라이언트에서 가상 악기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쓰기 어렵고 고가다. 인터랙티브 뮤직 스튜디오는 차세대 웹 언어 규격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며 서버에 있는 가상 악기가 음악을 만든다.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사용자는 악보를 몰라도 글자 입력으로 음악을 자유롭게 만든다. 음악 소스 파일도 일반 텍스트로 저장한다. 다른 사람과 협업하기 쉽고 파일 전달 시 고용량 'mp3' 미디어 파일을 쓸 필요 없다.

이승택 미디어캐스트 대표
<이승택 미디어캐스트 대표>

미디어캐스트는 인터넷에서 자막 파일을 구하는 것처럼 쉽게 음악 파일을 구하고 창작력을 반영해 음악을 제작하도록 돕는다.

튠메이드 서비스는 오픈 마켓 '트랙스토어'로 음원 거래도 가능하다. 자신이 제작한 음원 트랙을 등록, 판매하면 일정 수익을 저작권자에게 배분한다. 2차 저작물 저작권 유통 시장을 창출한다. 국내 음악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한다. 글로벌화도 쉬워 다양한 수출도 바라본다.

음악 제작을 이용한 유소년 코딩 실습, 온라인 생활 오디션 서비스, 온라인 보컬·트레이닝과 같은 인접 시장에 대한 사업 진출도 고려한다.

이승택 미디어캐스트 대표는 “음악 프로듀싱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나 음악 지식을 실용적으로 얻고 싶은 사람에게 미디어캐스트 교육팀이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도 신청 가능하다”면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선율 추천과 코드 분석 기능도 개발 중으로 더 많은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제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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