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더블체인과 손잡고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고대안암병원 전경
<고대안암병원 전경>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개발 사업단과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블체인은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 서비스 사용자 패턴 분석으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더블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 접목한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가상화폐 거래소 구축 외 의료,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솔루션 적용을 목표로 한다.

P-HIS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 시스템(OCS) 등 진료 기능을 포함한 병원 전체 업무 시스템이다. 병원마다 진료·진단 과정에서 사용하는 의료 용어를 3만개로 통일해 병원별 사용하는 용어를 표준용어로 자동 전환한다.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나 별도 분석 도구를 P-HIS와 연동,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사업단장은 “P-HIS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병원정보시스템을 국내외 의료기관에 보급해 정밀 의료를 위한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진료, 치료에 있어 의료 체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