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실'에서 꿈 키운다...서일초, 메이커·SW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서울 서일초 학생들이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만들고 있다. 서일초 제공
<서울 서일초 학생들이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만들고 있다. 서일초 제공>

누구나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만드는 메이커 교육이 화제입니다. 학교마다 3D프린팅, 소프트웨어(SW) 등 교구를 마련해 메이커 교육을 진행합니다.

서울서일초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13일 메이커교육을 접목한 '서일 스마트(SMART)·메이커(MAKER)·소프트웨어(SW) 페스티벌'을 개최해 주목받았습니다.

서일초등학교는 그동안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습니다. 올해는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메이커 운영학교로 선정돼 미래 교육, 스마트 교육에 앞장섰습니다. 이 교육을 위해 '무한상상실'이라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서일초 학생들이 3D 프린팅 동작 원리를 설명듣고 있다. 서일초 제공
<서일초 학생들이 3D 프린팅 동작 원리를 설명듣고 있다. 서일초 제공>

처음 열린 페스티벌은 학생이 새로 구축된 무한상상실의 다양한 기자재와 교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학생이 무한한 상상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학년별 시간을 배당해 무한상상실과 강당을 오가며 부스별로 준비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보도록 진행했습니다. 무한상상실에는 3D 펜, 3D 프린터, 레이저조각기가 준비됐습니다. 학생은 각 기자재 쓰임새와 작동 과정을 배우고 관찰하며 3D 펜도 직접 사용했습니다.

서일초 학생들이 드론을 띄워보고 있다. 서일초 제공
<서일초 학생들이 드론을 띄워보고 있다. 서일초 제공>

강당에는 폴리스틱, 로봇, 디지털교과서·디지털컨텐츠, 드론, 크로마키 등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학생은 각각 장소에서 교구와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고 신나게 체험했습니다.

드론과 3D 펜 체험학습은 서울 서초구 여성가족플라자 지원을 받아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의미를 더했습니다. 학생은 드론을 날려보기도 하고 3D 펜을 사용해 자신이 만들고 싶은 물건을 직접 만들며 신나는 페스티벌을 체험했습니다.

서일초 학생들이 SW교구 체험을 하고 있다. 서일초 제공
<서일초 학생들이 SW교구 체험을 하고 있다. 서일초 제공>

김경남 서일초 교장선생님은 “첫 행사임에도 학생이 즐겁고 신나게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SMART)·메이커(MAKER)·소프트웨어(SW)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이 될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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