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미세먼지 문제, 빅데이터로 해결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케이웨더가 빅데이터 학교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쪽 관계자들이 협력 체결식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케이웨더가 빅데이터 학교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쪽 관계자들이 협력 체결식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미세먼지 문제가 연일 화두입니다. 학교도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많습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힘을 합쳐 주목받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과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미세먼지를 포함해 학교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건강과 학습 능률을 제고하기 위함입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어떻게 학교 공기질을 최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우선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케이웨더는 학교 현장 미세먼지를 포함해 공기 질 실태를 파악합니다. 실태 파악을 위해 공기 측정이 이뤄집니다. 공기 측정을 위해서 별도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이 플랫폼은 정부뿐 아니라 관련 연구 개발 등이 필요한 곳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오픈 플랫폼 형태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을 측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시범 교육청이나 학교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학교는 실제 공기질 측정부터 플랫폼 구축까지 진행, 공기 질 개선 효과 여부를 연구합니다.

이번 협력이 가능한 이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케이웨더가 관련 기술력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예측까지 전 시스템 구축 과정에 필수 기술입니다.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동반돼야 합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그동안 교육관련 빅데이터 연구를 다수 수행했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예측까지 빅데이터 전 처리 과정을 습득했습니다. 케이웨더 역시 날씨와 빅데이터 관련 융·복합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양측은 공기 질 문제처럼 학교 환경 개선 등 시급한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 활용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케이웨더가 그간 쌓아온 지능정보기술 기반 데이터와 경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면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교실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열린 혁신에 박차를 가해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미래교육의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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