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 수주

LG CNS-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체계도. LG CNS 제공
<LG CNS-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체계도. LG CNS 제공>

LG CNS가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LG CNS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서비스 △모바일 인증 서비스 △문서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역화폐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년 수당, 양육수당 등을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모바일 인증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서 개인식별번호(PIN) 혹은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 모바일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신분증으로도 활용한다. 문서 인증 서비스는 문서 진본성(authenticity)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LG CNS는 앵커링(anchor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앵커링은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 데이터를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하는 기능이다.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 참여자는 자신의 블록체인으로 1차 데이터를 확인한다. 2차적으로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정보는 암호화된 방식으로 저장된다.

LG CNS는 한국조폐공사 요구를 반영한 앵커링 기능 적용으로 이번 플랫폼을 블록체인 '데이터 보증의 공공 허브(hub)'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는 “서울시 교통카드, 정부24, 전자여권 등 LG CNS는 30년간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축적한 IT서비스 경험이 강점”이라면서 “한국조폐공사 사업수주를 계기로 모나체인을 통해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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