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ISP 수주...클라우드,블록체인 등 신기술 적용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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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나라장터 ISP 사업은 본 사업에 앞서 업무내용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구현하는 기술과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사업 수주로 차세대 나라장터 본 사업 입찰에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본 사업은 내년 초에 발주 예정이다. 사업비는 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은 2002년 처음 개통된 이후 16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나라장터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문서, 수작업으로 하던 조달 업무를 인터넷과 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하도록 만든 서비스다. 연간 87조원 공공 입찰이 이뤄진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조달 플랫폼을 개발한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시스템과 통합인증체계, 전자문서 증빙 간편화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나라장터 외 한국전력, 도로공사, 코레일 등 자체 조달시스템을 보유한 26개 부처와 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 조달시스템 방안도 수립한다. 조달시스템 연계와 통합은 기관별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7000억원 규모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LG CNS는 1993년부터 전자정부 사업 실적 약 4800억원을 달성했다. 민원24, 특허시스템, 국세·관세·현금영수증시스템, 부동산 등기시스템 등 다양한 공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LG CNS 관계자는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ICT가 다수 공공기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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