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딥러닝 서밋2018]딥러닝 또 한번의 한계돌파를 논한다

[AI&딥러닝 서밋2018]딥러닝 또 한번의 한계돌파를 논한다

딥러닝(Deep-Learning) 기술이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딥러닝 기술 발전 속도와 그간 도약 성과로 인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모든 기술이 변화하고 우리 생활도 바뀌고 있다. 향후 5년 뒤, 10년 뒤 미래 모습을 생각하면 상상이 안 될 정도다. 모든 것이 인공지능(AI)을 통해서다.

인공지능 핵심이 머신러닝이며 머신러닝 핵심이 딥러닝이라 할수 있으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중 핵심은 딥러닝이라 규정할 수 있다. 딥러닝은 인간의 뉴런을 수학적으로 모방한 계산 알고리즘 즉 퍼셉트론(Perceptron)을 토대로 하며 이 퍼셉트론이 인공신경망과 딥러닝 토대가 된다.

퍼셉트론을 2개 이상 층으로 쌓아 다층퍼셉트론(MLP)을 구성하면 복잡한 형태 방정식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인공신경망 모델이라고 한다. 연구가 거듭되면서 인공신경망을 더 깊게(두껍게) 쌓아 올릴수록 고도의 지식을 계산하거나 표현할 수 있음이 밝혀졌지만 3개 층을 넘어서는 구조에선 기계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렇게 지난 20년간 인공신경망 발전은 답보 상태에 빠져있었으나 2006년 토론토대학 힌튼 교수가 MLP를 한꺼번에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 층씩 따로 학습하는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딥러닝이라 명명했다.

2012년 이미지 인식 경연대회에서 놀라운 인식률로 우승하면서 딥러닝은 인공지능 대세로 자리 잡게됐다. 딥러닝 우수성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중국 커제가 알파고와 대국 중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장면을 생각하면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앞으로 기대되는 열가지 인공지능기술로 자연어생성, 음성인식, 가상에이전트, 머신러닝 플랫폼, AI 최적화 하드웨어, 의사결정, 딥러닝 플랫폼, 생체인식, 로봇자동화프로세스, 텍스트분석 및 자연어처리를 제시했으며 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는 2017년부터 5년간 일반인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5대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인공지능과 지능형 에이전트를 꼽았다.

최근 챗봇, 인공지능 스피커, 각종 이미지 처리, 통·번역, 로봇, 자율주행, 로보어드바이저 및 로봇기사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발전과 활약은 가히 괄목상대라 할 수 있다. 여러 분석 기관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시장성 및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시작된 각국 및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전쟁에서 우리는 이미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뼈아프게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업계와 관련 생태계에서는 국내에 세계적인 컨퍼런스 못지않은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사회적 담론을 주도하고 빠른 현실 진단과 대응을 위한 권위 있는 전문 컨퍼런스 개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에 전자신문은 4월 6일 우리나라 최고 인공지능과 딥러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 AI & 딥러닝 서밋 2018'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9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콘퍼런스는 '눈 돌아갈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딥러닝 최신 기술 개발 동향, 관련 핫 이슈와 기술적 한계 돌파 등의 주제를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화학습, GAN과 자율주행, 로봇 및 컴퓨터 비젼/VQA,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등 각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최고 기업과 전문가가 발표와 열띤 토의를 벌인다.

또 온디바이스 머신러닝 기술 개발 동향과 향후 파급 효과도 다루며 이 주제 또한 향후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알파고 신드롬'에 이어 또 한번의 딥러닝 한계를 돌파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자.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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