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디지털사이니지 특화 거리 만든다...과기부-서울시 MOU

전자신문DB
<전자신문DB>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이 더해져 새로운 DMC로 거듭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 DMC 미디어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서울시는 상암 DMC 중심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5G,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시범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등 DMC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상암 DMC는 방송사, ICT 기업 등 900여개사가 입주, 5만여명이 종사하는 미디어 클러스터다. 과기정통부는 2005년 누리꿈스퀘어 건립을 시작으로 콘텐츠 벤처기업 입주를 지원한다. 지난해 KoVAC(Korea VR AR Complex)를 개소하는 등 상암 DMC를 첨단미디어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와 협력해 상암 DMC 보행자 전용도로(Digital Media Street) 중심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 미디어아트·디지털 사이니지 신시장을 창출하고, 5G·IoT 등 첨단 ICT 연계를 지원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특화거리, 5G·사물인터넷(IoT)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DMC 내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해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VR·AR 산업지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미디어 기능 중심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첨단 ICT가 교통, 환경, 안전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 시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