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96.6%가 만족

2017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 행정안전부 제공
<2017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 행정안전부 제공>

국민 10명 중 9명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중 9명 이상은 전자정부 서비스에 만족했다. 이용자는 정부 정보검색과 민원신청·교부 서비스를 주로 활용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 주요 지표인 인지도·이용률·만족도 3개 모두 2013년 이후 5년 연속 상승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전년 대비 0.3%포인트(P) 상승해 90.7%를 기록했다. 이용률은 전년 대비 0.9%P 상승해 86.7%로 나타났다. 이용자 86.7%는 정보 검색과 조회, 83.6%는 행정·민원 신청, 열람과 교부를 목적으로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만족도는 전년 대비 0.8%P 상승해 96.6%를 기록했다. 전 연령층에서 90% 이상 만족도가 나타났다. 만족 이유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55.1%)'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54.7%)' '쉽고 간편해서(45.1%)' 등이었다.

고령층으로 갈수록 인지도와 이용률은 낮은 반면 만족도는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높았다. 60∼74세 고령층에서 전자정부서비스를 인지(62.4%)하고 이용(54.3%)하는 비율은 낮지만 이용 경험이 있는 이용자 만족도(92.1%)는 다른 연령층과 같이 높게 나타났다.

고령층 전자정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시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행안부는 분석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전자정부서비스를 발전시켜 온 결실로 전자정부가 국민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국민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접근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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