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SW코딩 교육' 개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기흥 보정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진행한 SW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가 수업이 끝난 후 기념촬영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기흥 보정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진행한 SW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가 수업이 끝난 후 기념촬영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지난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의미있는 소프트웨어(SW)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교육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 수료생이 재능기부활동으로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SW코딩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SW교육은 열띤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수업은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특성화강좌 중 'SW코딩을 통한 LED 건담 프라모델 제작'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틀간 총 4시간에 걸쳐 20팀(학생과 학부모 총 40명)이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SW교육을 받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엔트리 등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이를 이용해 LED 기능을 동작시켰습니다. 핸드폰으로 LED 조명을 제어하는 등 SW 원리를 익혔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SW정규교육 의무화로 SW코딩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랐는데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값진 경험을 했다”면서 “사춘기 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돼 기쁘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SW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부모님과 함께하는 SW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수업은 진흥원이 지난해 진행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 수료생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지난 해 9월 진흥원이 개설한 교육과정입니다. SW 전문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1기 수료생은 1월 진흥원이 실시한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에서도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보정동 SW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으로서 이번 재능기부에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진흥원은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진흥원 관계자는 “SW교육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성을 갖춘 SW교사 관심도 높아진다”면서 “코딩메이커 수료생이 재능기부활동까지 참여할 만큼 실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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