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부문별 대상 수상자 소감

◇초등 3∼4학년 부문 대상 수상 소감

초등3~4학년 부문 대상 이지우(동산초 4학년)
<초등3~4학년 부문 대상 이지우(동산초 4학년)>

△이지우(동산초 4학년)

지난 여름 SW사고력올림피아드 1회 대회에 참가하고 난 후 2회 대회에는 또 어떤 문제가 나올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을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한 건 없습니다. 평소처럼 책을 즐겨 읽고 취미로 코딩연습도 해보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문제인 종이컵 문제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게임하고 무관해 보이는 지문을 읽었을 때 이 내용을 도대체 어떻게 교육용 게임으로 구성할 지 잠깐 난감했습니다. 나무꾼 캐릭터를 이용해 우물, 함정 등의 요소와 여러 조건들을 소개하며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재밌는 상상 하기를 즐기는 제 또래 친구들에게 이 대회 참여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수상 소감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이일희(제일초 6학년)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이일희(제일초 6학년)>

△이일희(제일초 6학년)

대회를 위해 별도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생각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알라딘의 마술 램프'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용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라는 문제가 흥미로웠습니다. 알라딘이란 동화를 통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생각하고 기획하는 작업이 재밌었습니다. SW사고력 올림피아드를 위해 별도 공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회는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살려야만 우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공부가 필요하다면 이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 어떤 방식으로 썼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대상 수상자가 쓴 방식을 나만의 방식으로 바꿔 쓰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이준범(대도초 6학년)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 이준범(대도초 6학년)>

△이준범(대도초 6학년)

'코딩 실력이 아닌 창의력과 논리사고력을 평가하는 대회'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험을 위해 따로 준비 한 것은 없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해서 다양한 알고리즘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기록했던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고 재미있었던 문제는 아마존 쇼핑몰 문제였습니다. 수학과 과학, 경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고 또 해결 방법이 많아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창의력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코딩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창의력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중등부 대상 수상 소감

중등부 대상 성준희(고양제일중 1학년)
<중등부 대상 성준희(고양제일중 1학년)>

△성준희(고양제일중 1학년)

1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에도 참여했습니다. 2회 때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궁금해 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쁩니다. 2회 대회를 준비하면서 동생과 각자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서로의 생각을 설명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수행평가나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이제야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조 로봇 구상하기 문제가 인상 깊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고베 지진을 배경으로 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이세 히데코' 책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지금도 아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때 구조로봇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학업에 지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중등부 대상 윤성주(창동중 1학년)
<중등부 대상 윤성주(창동중 1학년)>

△윤성주(창동중 1학년)

시험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평소 생각했던 바를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아이가 원숭이를 구경하고 있는 사진을 참고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라는 문제가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 영어 교육용 게임을 이용해 영어회화를 공부한적 있습니다. 몬스터들을 잡는 것에 영어를 접목시킨다는 것이 이상한 듯했지만 몰입은 더 잘 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본 순간, 기존 영어 교육용 교재와 다른 재미있는 게임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만든다고 하니 문제를 푸는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사고력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부담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평소 생각을 잘 조합하고 정리해 쓰면 됩니다. 다른 친구들도 새로운 종류의 문제를 접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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