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과 창의력 겸비...제2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 시상식 성료

서울교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2회 소프트웨어(SW) 사고력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서울교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2회 소프트웨어(SW) 사고력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창의력과 논리력을 확인하는 '제2회 소프트웨어(SW) 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지난달 성황리 종료됐습니다.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에듀웰센터에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전자신문과 서울교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SW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지난달 16일 열렸습니다. SW사고력 올림피아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지난 7월 처음 개최된 후 두 번째 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대회는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 1∼3학년 세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습니다.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진이 문제 출제와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 등 130여명이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 3~4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등 3~4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등 3∼4학년 부문 대상은 박정후(서울대도초 3학년), 이지우(동산초 4학년) 학생이 받았습니다. 이지우 학생은 “지난 여름 개최된 1회 대회 때 참가한 후 2회에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궁금했다”면서 “여러 조건을 이용해 게임을 만든 문제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초등 5~6학년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등 5~6학년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등 5∼6학년 부문 대상은 이일희(제일초 6학년), 이준범(서울대도초 6학년)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이일희 학생은 “'알라딘 마술 램프'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용 게임 SW를 개발하라는 문제가 흥미로웠다”면서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살려야만 좋은 결과를 얻는 대회”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중등부 대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등부 대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등부 대상은 성준희(고양제일중 1학년), 윤성주(창동중 1학년)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성준희 학생은 “수행평가나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유익한 대회였다”면서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서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주 학생은 “생각을 모두 조합하고 잘 정리해 서술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시험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우천 SW사고력 올림피아드 운영위원장(서울교대 교수)은 “1회 때보다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답안이 많이 나왔다”면서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서도 특별한 공부 없이 평소 가진 생각만으로 즐겁게 시험에 임하도록 문제를 출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SW사고력 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자신만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확인하고 싶은 학생들은 사이트(ciobiz.co.kr)를 참조해주세요.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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