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얼라이언스, 무선랜 보안 표준 15년 만에 바꾼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새 무선랜 보안 표준인 WPA3를 발표했다. 개별화 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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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차세대 무선랜 보안 표준 WPA3를 공개했다. WPA3는 2003년부터 사용해온 WPA2를 대체한다. 보안·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WPA3는 개별화 된 데이터 암호화로 개방형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아이디·비밀번호를 무작위 대입하는 공격 접근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디스플레이가 없는 IoT 장치 등을 위해 보안을 단순화했다. 정부, 방산업체 등 보안 요구 사항이 높은 와이파이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192비트 보안 제품군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무선랜 제품을 인증하는 국제기구다. 와이파이 제품 간 상호 운용성 공식 인증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WPA3를 연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연내에 무선랜 보안 표준이 13년만에 바뀔 전망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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