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출장에 적합한 다국어 메신저 '헬로브람스' 출시

#처음 미국 여행을 온 김철수 씨. 김 씨는 예약한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을 알기 위해 안내를 찾는다. 안내 상담원과 대화하기 전 스마트폰에서 '헬로브람스'라는 앱을 구동한다. 헬로브람스의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이용해 안내원과 대화를 한다. 김 씨는 헬로브람스 실시간 통역으로 공항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 지하철을 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 씨는 헬로브람스로 미국 내 식당도 편리하게 이용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에서 상대방 언어를 몰라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내국인 중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외국인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도구로도 활용된다.

헬로브람스 메인 화면
<헬로브람스 메인 화면>

브람스는 해외 사업과 여행에 필요한 다국어 메신저, 실시간 통역, 이미지 분석 3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다국어 기반 종합 메신저 '헬로브람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상대방과 문자를 주고받거나,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시 활용 가능하다.

헬로브람스 기능은 △다국어 메신저 서비스 △실시간 통역 서비스 △이미지 분석 서비스 등이다. 다국어 메신저 서비스는 대화방에서 문자나 음성으로 작성된 메시지를 영어·일어·중국어 등 131개 언어로 번역한다. 번역된 메시지를 읽어주거나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은 시간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헬로브람스 다국어 대화방
<헬로브람스 다국어 대화방>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131개 언어로 문자나 음성을 실시간으로 통역한다. 입력과 통역된 메시지를 보관하고 읽어준다. 이미지 분석 서비스는 식당 메뉴와 표지판을 외국어 번역 기능으로 설명해준다. 인식한 문자를 인터넷에서 검색 제공한다.

헬로브람스는 언어 학습에도 적극 활용된다.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공부에 번역기능을 사용한다. 태국, 베트남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 한국어 학습하기로도 활용된다. 한국어 학습을 위해 구개음화 등 한국 어문법과 맞춤법을 적용해 발음 완성도도 높인다. 한국어 중급 이상으로 수준을 높인다.

헬로브람스 실시간 번역
<헬로브람스 실시간 번역>

브람스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는 개인 위주로 이뤄졌다”면서 “향후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해외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 단체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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