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대상(대통령상)-육군본부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육군본부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가 올해 전자정부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5년 7월 관리체계 프로젝트가 착수돼 지난해 12월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예산 30억원이 투입됐다.

육군본부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구성도.
<육군본부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구성도.>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는 최신 ICT를 군에 적용한 대표 사례다. 종이 위에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신병 '교육훈련체계'를 무선 네트워크와 PDA 기반 자동화된 체계를 구현했다. 훈련병 개인에게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지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통제실에 알려 응급 상황에 신속 대처 가능한 체계를 만들었다.

생활관 내 IoT 센서를 활용해 자동으로 전력제어 체계를 구축했다. 훈련병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인터넷에서 군 내부망으로 훈련병 웨어러블 기기로 전송도 가능하다.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 가동 후 교육훈련 평가, 입력,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교관 1인당 4시간에서 50분으로 단축했다. 개인별 실시간 건강관리로 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분비시간을 30분에서 14분으로 줄였다. 생활관별 병력 자동통제도 가능해 효율적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훈련소를 테스트베드화 해 각종 ICT 활용 가능성을 판단했다. 전열·전등 원격통제로 전력사용 예산을 연간 6억7000만원 절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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