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트 다쏘시스템 부사장 "3D익스피리언스, 실시간 데이터 처리로 제조 효율↑"

올리버 리베트 다쏘시스템 부사장
<올리버 리베트 다쏘시스템 부사장>

“제조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마케팅, 재무, 개발 등 제조 관련 전 부서가 데이터 변경 사항을 적용해 효율적 제조공정을 만든다.”

올리버 리베트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제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13일 강조했다.

리베트 부사장은 “이제 엔지니어링 부서만의 공장이 돼선 안된다”면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전 부서가 효율적 제조 과정에 참여하도록 이끈다”고 소개했다.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시뮬레이션도 각광받는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베트 부사장은 “물병을 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물병 감촉이나 무게 등 소비자가 느낄 경험을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고객 경험을 반영한 제품은 타 제품과 차별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소시스템을 시뮬레이션 분야 강화를 위해 EXA, NO, Magic 등 다수 기업을 인수했다. 고객 다각화도 추진한다.

리베트 부사장은 “제품 출시 전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사전에 실험해보면서 실패 가능성을 줄인다”면서 “삼성전자, 소니 등 예전에 없던 새로운 산업군에서 고객으로 합류하면서 회사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이 신기술 관심과 움직임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늘 예의주시한다”면서 “한국과 독일은 공공과 기업, 교육 삼각관계가 잘 발달된 국가여서 관심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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