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 SW 교육, '제2회 드림업 공간정보 아카데미' 성료

국토교통부, 전자신문,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경기도 분당 정자동 SK주식회사에서 열린 '2017 제2회 드림업 브이월드 공간정보 아카데미'가 4일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일정을 모두 마침 학생과 강사진이 기념촬영 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국토교통부, 전자신문,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경기도 분당 정자동 SK주식회사에서 열린 '2017 제2회 드림업 브이월드 공간정보 아카데미'가 4일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일정을 모두 마침 학생과 강사진이 기념촬영 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처음 공간정보를 활용해 상권분석이라는 것을 해봤어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개념을 많이 접해 재밌었어요.”

공간정보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접목한 '제2회 드림업 브이월드 공간정보 아카데미'가 4일 막을 내렸습니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성남시 분당구 SK주식회사 C&C에서 진행됐습니다. 수업에 참가한 30명의 중학생들은 새로운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드림업 브이월드 공간정보 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전자신문이 주최한 무료 SW교육입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개발자와 전문가가 교사로 참여해 기존에 없던 공간정보 SW교육을 제공합니다. 5월 첫 개최한 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학생들이 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학생들이 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세 시간씩 진행됐습니다. 첫 날은 공간정보 개념과 활용 사례 등 이론 수업과 직접 가상현실(VR) 기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둘째 날은 3D 공간 제작 프로그램 '스케치업'을 배웠습니다. 스케치업을 활용해 커뮤니티 맵과 지도 서비스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마지막 날은 브이월드 공간정보 시스템과 상권분석을 연계한 수업을 배웠습니다. 브이월드는 2차원, 3차원 기반 국내 공간 정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 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브이월드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작 가능합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매주 수업을 듣기 위해 학생들이 교육장을 찾았습니다. 한 학생은 “3주간 수업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낄 만큼 유익한 수업이었다”면서 “심화과정이 생긴다면 다시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SW교육이 적다”면서 “공간정보 등 다양한 SW를 배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강사가 공간정보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강사가 공간정보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신문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브이월드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3주간 교육을 담당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연구원은 “공간정보가 낯설고 어려운 개념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배워보면 쉽고 재밌는 개념”이라면서 “학생들이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브이월드를 활용해 집에서도 언제든지 공간정보 서비스를 개발, 기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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