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3분기 영업익 53억…전년비 5%

레이언스, 3분기 영업익 53억…전년비 5%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29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2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2%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TFT 디텍터, CMOS 디텍터, 치과용 구강센서 분야에서 매출이 늘었다. 북미지역에서 TFT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중 진행된 북미지역 공공기관·대형 고객사에 공급 성공했다.

캐나다 주정부 산하 연방병원에 TFT 의료용 디텍터를,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 TFT 보안용 디텍터를 공급하는 등 의료·보안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3분기 CMOS 디텍터 매출 역시 관계사인 바텍 치과용 엑스레이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치과용 구강센서에서도 성장세다.

레이언스는 향후 TFT 디텍터 시장을 다변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TFT 디텍터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동물용 이미징 사업에도 투자를 진행한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CMOS와 TFT 디텍터 양 분야 모두 고르게 성장해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B2B 공급이 늘고 혁신적 신제품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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