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11월 3~16일 직무역량만 평가하는 채용 진행

롯데정보통신은 11월 3일부터 16일 까지 직무역량 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스펙태클 오디션'을 진행한다.

롯데정보, 11월 3~16일 직무역량만 평가하는 채용 진행

컨셉은 '안물안궁'이다. 물어보지도 궁금하지도 않다는 신조어다. 지원자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는 스펙태클 오디션 성격을 표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입사지원서에 학교, 학과, 성별, 나이, 토익점수, 어학연수, 대외활동 등 스펙을 나타내는 칸을 삭제했다. 지원자는 IT역량을 표현하는 포트폴리오만 작성한다.

면접 전형에서는 '시스템이 장애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시오' 등 주제를 부여 받아 프로그램을 구현한다. 업무 환경과 동일하게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고 전문서적을 열람한다.

심사위원은 완성된 SW를 직접 실행해 보고 지원자에게 제작 의도, 구현 방법 등을 질문하면서 역량을 파악한다.

인사팀 관계자는 “구직자는 스펙보다 역량에 집중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직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전형”이라면서 “능력중심 채용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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